인플레이션은 경제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일반적인 가격 수준이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가격이 오르면 돈의 구매력이 떨어져 소비자들이 같은 돈으로 더 적은 양의 상품과 서비스를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대한민국의 미래
2023년 한국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지난 3년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세계적인 경제가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하였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영향이 굉장히 크게 작용했다. 또 정치에 비례하여 한반도는 현재 공산독재주의 체제의 북한과 자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남한이라는 두 개의 별개의 국가로 나뉘어 있다. 북한은 강제 명령 경제를 가진 전체주의 국가인 반면 남한은 자유 시장 경제를 가진 민주주의 국가이다. 한반도의 잠재적 통일뿐만 아니라 이 두 나라 사이의 관계의 미래는 현재 진행 중인 논의와 논쟁의 주제이다. 게다가, 한국 경제는 세계 경제 상황의 영향을 받는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사태
이제 코로나 사태의 국면에 벗어나 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망치로 내려치듯 최근 난방비 폭탄에 대한 고물가 우려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3.9% 정도로 다시 상승하였는데 이것은 공공요금 인상에 물가가 더 오를 것이란 인식이 확산되었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주택가격 전망이 상승되었기 때문이다. 전기, 가스, 교통비 등 생각하지 못했던 요금의 인상과 다각적 국내 정세에 의해 대한민국의 경제는 지금 위기이다.
실제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되었고 지난 12월과 현재까지 강추위로 난방 수요가 많아지면서 폭탄 요금을 맞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 도시가스협회는 이번 달 서울 도시가스 소매요금이 1 메가줄 당 19.69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14.22원) 38.4% 상승했다.
경기 둔화에 따른 취업, 창업 기회 전망 하락
23년 1월 기준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6프로 상승했다. 전문가는 "주택가격 하락폭이 확대하고 있다가 최근 2주에서 3주간 하락폭이 그대로인 상황, 정부가 발표한 주택 투기지역 해제나 부동산 세제 보완방안 시행 등으로 전체적 국민이 바라본 주택가격 심리가 개선되었다"라고 했다. "하지만 주택가격전망지수가 장기 평균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낮기 때문에 매수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했다.
문제는 소비자심리지수(90.7)는 새해 소비 회복 흐름에 0.5% 올랐지만 전세 폭등 사태가 서울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실정이고, 전반적으로 취업과 창업 기회 전망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처럼 경기 둔화 우려에 취업과 창업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기대가 위축되었고 취업기회전망지수는 4포인트 정도 하락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 가계의 실질소득과 구매 심리가 약해지면서 현재 생활형편지수도 1포인트 정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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